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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 '골목식당' 회기동 컵밥집, "밥버거 두개 먹겠다" 냉혹한 학생평가에 착잡

작성일: 2019.02.07 00:32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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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골목식당' 컵밥집이 냉혹한 학생 평가를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컵밥집 솔루션이 진행되었다.

이 날 '골목식당'에서는 컵밥집 평가를 위해 총 20명의 '5000원 시식단' 체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학생 시식단은 "저기가 베이글 집이었다. 치즈차가 있었는데 없어졌다"며 상권에 대해 잘 아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닭요리집을 선택했다. 두 번째 시식단은 "밥 종류가 먹고 싶다"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고, 4명 중 2명이 컵밥집을 선택했다. 세 번째, 네 번째 체험단도 이어 진행됐으나 컵밥집은 가장 적은 인원이 선택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어떤 가게를 선택하든 컵밥을 제공했다. 직접 음식을 먹은 학생들은 "맛있을 거 같은데?" "중국집 고추잡채에 밥 비벼 먹는 느낌?" "불맛이 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름이 좀 많은 거 같다. 입에 끼는 느낌" "불맛 말고는 좋은게 아무것도 없다" "밥버거 두개 먹겠다"는 좋지 않은 평가가 이어졌다.

자신하던 맛은 물론 가성비에 대한 평가도 냉혹하자, 컵밥집 사장은 "현실을 알게 되었다"며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솔직한 얘기 정말 좋았다"는 변화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초심으로 돌아가 메뉴와 가격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다.

한편, 갈비탕으로 극찬 받았던 회기동 고깃집은 백종원의 방문에 "무서워"라며 긴장했다. 전 솔루션에서 이들은 경쟁력 있는 메뉴 구성 고민을 제안받았다. 이에 고깃집 사장은 "가격경쟁력을 위해 수입 냉동삼겹살을 생각했다"고 냉동삼겹살을 신메뉴로 내세웠다.

고기와 함께 곁들인 음식으로 파절이, 새우젓, 와사비, 쌈장&고추장을 시식한 백종원은 "방향성을 찾았다. 두분이 고민해서 경쟁력을 찾아야지"라고 칭찬과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솔루션을 통해 퀄리티를 유지하며 냉동삼겹살 특징의 집이 될 것인지, 파무침, 양념장이 특별한 집이 될 것인지, 이곳만의 시그니처탕을 만들 것인지" 정하라고 방향성에 대한 솔루션 주며 또 다시 고기집 사장을 고민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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