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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TALK] 염정아 "실제 남편도 의사, 강준상과는 다르죠"

작성일: 2019.02.07 14:1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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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한 배우 염정아. 제공|아티스트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염정아가 실제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염정아는 지난 1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전직 교사 출신 전업주부 한서진을 연기했다. 두 딸의 자녀교육도 남편의 내조도 완벽한 여자로 스카이 캐슬 안, 그 0.1% 사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지만, 사실은 부속물을 팔며 술주정이나 하는 아버지둔 곽미향이라는 과거를 숨기고 산 인물이다.

극중 한서진의 남편 강준상(정준호)은 주남대 정형외과 교수다. 염정아의 실제 남편 역시 의사로 드라마 속 캐릭터와 맞닿은 부분이 있었다. 이에 대해 염정아는 "설정은 비슷하다"고 인정했다.

"그런(의사라는) 설정은 비슷하지만, 실제 남편은 강준상과 많이 다르다. 강준상은 어머니 치마 폭 안에서 곱게만 자라서 세상 물정을 모른다. 내 남편은 훨씬 남자답다."

'SKY 캐슬'은 염정아의 세대인 주부들 뿐만 아니라 10대, 20대, 그보다 훨씬 다양한 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야말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SKY 캐슬'에 빠졌다. 현재는 초등학생이라는 염정아의 자녀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1, 2회만 빼고 아이들 역시 드라마를 봤다. 초반에는 조금 잔혹한 장면이 나와서 보지 못하게 했는데, 그 뒤부터는 말릴 수가 없더라. '친구들도 다 보는데 왜 나는 안되냐'고 한다.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내가 드라마에서 울면 같이 울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현실과 드라마를 구별한다. 요즘에는 친구들이 내 사인을 해 달라고 받아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가 훌쩍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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