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르브론, NBA 올스타전 2시즌 연속 승리…MVP는 듀란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8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렸다. 샬럿에서 NBA 올스타전이 열린 건 1991년 이후 28년 만이다.
이날 경기는 팀 르브론과 팀 야니스의 대결로 펼쳐졌다. 팀 르브론이 178-164로 팀 야니스를 이겼다. 르브론 제임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각각 서부와 동부 콘퍼런스 팬 투표 1위에 뽑히며 각 팀의 주장이 됐다.
케빈 듀란트가 31득점으로 팀 르브론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발표된 올스타전 MVP(최우수선수)도 듀란트의 몫이었다. 주장 르브론도 19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팀 르브론은 지난 시즌 팀 커리를 꺾은데 이어 2시즌 연속 올스타전에서 승리했다.
팀 야니스는 아데토쿤보가 양 팀 최다인 38득점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스테픈 커리는 17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 팀은 이날 3점슛 62개를 합작했다. 역대 NBA 올스타전 최다 3점슛 성공 개수 신기록이었다.
1쿼터는 야니스 팀의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이 가장 돋보였다. 밀워키 벅스 콤비인 두 선수는 경기 초반 팀 야니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데토쿤보는 잇달아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1쿼터에만 16점을 쓸어담았다. 벤치에 나온 미들턴은 3점슛을 3개 연속 넣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레전드' 덕 노비츠키도 3점슛 2방을 곁들이며 팀 야니스의 리드를 안겼다.

팀 르브론에선 클레이 톰슨, 듀란트의 3점과 칼-앤서니 타운스의 호쾌한 덩크슛이 터졌다. 전반까지 팀 야니스가 95-82로 앞섰다.
3쿼터, 팀 르브론이 폭발했다. 데미안 릴라드와 브래들리 빌의 3점포가 터지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좁혔다. 4쿼터엔 카와이 레너드의 연속 3점슛이 나오며 경기는 접전으로 흘러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경기는 역전의 역전을 반복하며 팽팽하게 진행됐다. 올스타전이 아니라 플레이오프를 보는 듯한 긴장감이 있었다.
4쿼터 막판이 되자 팀 르브론 쪽으로 승부가 기울어졌다. 듀란트가 3점슛으로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고 르브론의 득점까지 나와며 팀 야니스와 점수 차를 벌렸다. 팀 르브론은 수비에서 커리를 더블팀으로 막으며 최선을 다했다. 팀 야니스는 전반 큰 폭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