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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리즈 잇는 넷플릭스 국내 드라마 주인공은?

작성일: 2019.02.20 08:3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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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킹덤' 포스터.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드라마 '킹덤'을 시작으로 넷플릭스가 국내 드리마 제작을 본격화했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시즌제는 물론,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한 '좋아하면 울리는'을 비롯해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

현재 넷플릭스 제작 국내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킹덤'이다. 지난달 25일 6부로 제작된 시즌1이 공개됐고, 현재는 시즌2 촬영 중이다. '킹덤'은 공개 후 국내외에서 눈길을 끌만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과연 '킹덤'을 이을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연애감정제로인 대학생 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여사친(여자사람친구), 그리고 그 여사친에게 설렘을 느끼는 남사친의 절친인 한 남자가 펼치는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김민서 작가가 참여했고, 드라마 '아이가 다섯' '연애의 발견'의 정현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드라마 '용팔이'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주연은 배우 지수와 정채연, 진영이다. 풋풋하고 발랄한 세 배우가 선보일 청춘들의 로맨스에 관심이 크다.

총 8부작으로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한다.

▲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아시아 프레스 데이 현장. 제공|넷플릭스

▲ 윤현민X고성희 '나 홀로 그대'

최첨단 홀래그램 인공지능 소재 오리지널 시리즈도 제작에 돌입했다. '나 홀로 그대'가 그 주인공이다. 외로운 한 여자가 언제나 자신의 편이 돼주는 완벽한 개인형 홀로그램 인공지능 '홀로'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연은 윤현민과 고성희다. 윤현민은 난도와 홀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난도는 홀로그램 인공지능 홀로를 만든 천재 발명가다. 윤현민은 극중 같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고성희는 트랜드를 앞서는 능력있는 직장인이지만 안면인식 장애로 남모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연을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의 이상엽 PD가 맡았고,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좋아하면 울리는' 아시아 프레스 데이 현장. 제공|넷플릭스

▲ 천계영 작가 웹툰 원작 '좋아하면 울리는'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한 '좋아하면 울리는'도 제작중이다. 이 작품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현은 아픈 가족사에도 밝고 구김없는 소녀 김조조 역을 연기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 앱 출시 이후로 새로운 로맨스에 빠지는 인물이다. 

김조조를 좋아하는 이혜영 역은 정가람이 연기한다. 단짝 황선오의 12년지기 친구이자 그보다 김조조를 먼저 좋아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혜영의 친구 황선오 역은 송강이 맡는다. 부유한 배경에 모델 출신의 빼어난 얼굴까지 모든 것을 갖춘 캐릭터다. 두 사람은 김조조를 두고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 작품 역시 '좋아하면 울리는'은 드라마 '눈길' '오 마이 비너스' '쌈, 마이웨이' 등을 연출한 이나정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역시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 장편소설 원작 '보건교사 안은영'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보건교사 안은영'도 촬영을 앞두고 있다. 평범한 이름과 달리 귀신을 쫓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참신하고 코믹한 방법으로 퇴마를 하는 판타지 드라마다.

연출은 영화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이 맡는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안은영 역은 정유미가 연기한다. 대본은 동명 장편소설을 집필한 정세랑 작가가 맡았다. 이경미 감독이 영화에서 보여줬던 매력적인 캐릭터와 정유미의 통통 튀는 연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현재 촬영을 위해 준비중이고, 공개일은 미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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