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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연정훈 "이유 없는 악역, 미치광이의 광기에 집중했다"

작성일: 2019.02.26 14:52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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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빙의'에 출연하는 배우 연정훈.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연정훈이 드라마 '빙의'에서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 홀에서 열린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발표회에는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최도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연정훈은 "전에 했던 악한 캐릭터들은 항상 사연이 있었다. 복수라던지, 이익을 얻기 위해서 등 이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들과는 다르게 그냥 미치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기에 중점을 뒀다. 오수혁에 대해 많이 설명을 해 드리고 싶은데, 역할을 설명하다보면 스포일러가 된다"고 덧붙였다.

연정훈이 연기한 오수혁은 TF그룹 상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그룹 경영권을 인수 받은 인물로, TF그룹은 재계 서열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르게 비밀 별장에서 환각 파티를 즐기고 경영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는 간부들을 청부 폭행하는 등 악행을 일삼는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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