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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S]140만 '사바하', 7일째 정상…'항거''엄복동'이 온다

작성일: 2019.02.27 10:3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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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사바하', '항거:유관순 이야기', '자전차왕 엄복동'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사바하'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6일 하루 10만 682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7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수는 140만 2783명에 이르렀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이 6만7934명(누적 169만5570명)으로 2위, '극한직업'이 6만 1143명(누적 1554만 3500명)으로 3위에 올랐지만 구도는 곧 바뀔 전망이다.

문화의 날을 맞이하는 27일 3.1운동 100주년을 겨냥한 작품들이 한꺼번에 개봉한다. '항거:유관순 이야기', '자전차왕 엄복동' 모두 실존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의미를 더한 작품들이다.

고아성 주연의 영화 '항거'는 3.1만세운동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꽃다운 나이에 스러진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작품이다. 정지훈이 주연한 또 다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조선인 최초로 우승하며 민족의 희망이 됐던 엄복동이란 실존인물을 스크린에 되살렸다.

다만 예매율에선 개봉이 한참 남은 마블 히어로물 '캡틴마블'이 1위를 달리며 강세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일찌감치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2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실시간예매율 22.0%, 예매관객수 10만 1174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증인', '사바하',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그 뒤를 이었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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