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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VS유재명, "법보다 진실이 먼저" 팽팽한 긴장감

작성일: 2019.03.02 14:3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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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자백' 티저.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드라마 '자백'이 이준호와 유재명 캐릭터 티저 2종을 공개했다.

tvN 새 주말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 제작진은 2일 최도현(이준호)와 기춘호(유재명) 버전으로 구성된 캐릭터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2종의 영상은 최도현과 기춘호의 입장을 담고 있다. 최도현은 폐공장 안에서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며 자기의 주장을 피력한다. 그는 "한번 판결 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다. 그게 일사부재리의 원칙dl다. 그게 법이고 현실"이라며 헌법을 수호하는 변호사로서의 가치관을 드러내고 있다. 곧이어 최도현이 공장 밖으로 나오며 통화의 상대가 밝혀지는데 그는 다름아닌 기춘호다. 최도현은 기춘호에게 "그래서 진실보다 판결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해 긴장을 자아낸다.

기춘호는 어딘가를 향해 급히 차를 몰며 통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수화기 너머의 최도현에게 "그 잘난 법 때문에 진범도 무죄판결만 받으면 영원히 무죄인 거 아냐!"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이어 폐공장 앞에 다다른 기춘호는 최도현의 얼굴을 보자마자 "그러니까 진범을 잡아야지"라며 '법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진실'이라는 굳건한 신념을 내보인다.

티저 영상을 통해 이준호와 유재명은 몰입감 높은 연기력을 드러냈다. 이준호는 냉철하고도 날 선 분위기를 뿜어내며 변호사 최도현을 표현하고 있고, 유재명은 뜨거운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을, 유재명은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를 연기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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