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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배재준 류제국 장원삼, LG 5선발 결정 키워드

작성일: 2019.03.04 10: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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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 제작 영상뉴스팀] LG 류중일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떠나며 5선발과 3루수를 정하는 것이 숙제라고 밝혔습니다. 3루수는 후보가 좁혀진 가운데, 이제 5선발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류중일 감독은 여러 후보 가운데 배재준과 류제국, 장원삼을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배재준은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선 선수입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투수 경험을 쌓았고, 1군에서도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두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비시즌에는 삼성 구자욱과 함께 대구에서 맹훈련하며 칼을 갈았는데요. 호주 1차 캠프에서는 호주 연합 팀과 평가전, 그리고 청백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습니다.

▲ LG 배재준. ⓒ 곽혜미 기자
류중일 감독은 "던지는 모양이 좋아졌다. 최일언 코치의 조언을 잘 듣고 공을 챌 때까지의 동작이 날카로워졌다"면서 배재준이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선 것은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불펜에서 던질 때 공이 실전에서 나오는지가 관건"이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류제국도 5선발 후보 가운데 한 명입니다. 허리 디스크로 재활군에 속해 있는 류제국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불펜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류제국의 복귀 시점을 5월로 보고 있는데요. 류중일 감독은 "한 번 더 아프면 커리어가 위험하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던지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장원삼은 오키나와 캠프에는 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일정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이천에서 계속 몸을 만들면서 시범경기 등판을 준비합니다. 류중일 감독은 이 3명 외에도 김대현, 정우영 등 여러 선수를 후보군에 넣고 실전을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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