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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협박 혐의' 문희옥, 2심도 무혐의…"심적‧물적 피해 크다"[공식입장]

작성일: 2019.03.05 09:41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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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옥.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지난해 후배 여가수로부터 사기 및 협박 혐의로 피소됐던 문희옥이 2심에서도 무혐의를 받았다.

문희옥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는 5일 "문희옥이 최근 후배 여가수가 항고한 2심에서도 항고 기각을 통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2심 사건을 담당한 서울동부지방경찰청은 2월18일 “일건 기록을 세밀히 검토한 결과 이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항고를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문희옥의 후배 여가수 A씨는 2017년 소속사 대표 김모씨를 추행혐의로, 문희옥을 은폐 방조 등 사기협박혐의로 각각 고소했지만, 지난해 11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무혐의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

문희옥은 이번 소송으로 인해 30년이 넘는 가수생활에서 불명예만 남았으며 소송기간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을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또한, 활동중지로 인해 재정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어 이번 법원의 ‘무혐의’ 결정에도 불구 큰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옥이 그간의 고통을 잊고 심신을 추스려 예전과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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