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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시크'…가요계, 반전 콘셉트 컴백이 대세

작성일: 2019.03.09 07: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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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유닛 저스투(왼쪽)와 정세운.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점차 풀리는 날씨와 함께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시작되는 가운데, 많은 팀들이 새 앨범과 함께 ‘확’ 달라진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추세다.

최근 컴백 앨범을 발매한 온앤오프와 이달의소녀는 이전에 발매한 앨범과는 전혀 다른 반전 콘셉트로 컴백했다.

온앤오프는 이전 앨범에서 청량한 소년미가 느껴지는 ‘컴플리트(Complete)’로 활동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느낌의 ‘사랑하게 될 거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 그룹 온앤오프 '컴플리트' 앨범 재킷(왼쪽)과 '사랑하게 될 거야' 관련 이미지. 제공|WM엔터테인먼트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하이하이(Hi high)’에서 밝고 희망적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활동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면, 이번 컴백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는 절도 있는 군무로 모던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검정과 흰색의 모노톤을 뮤직비디오에 차용해 대비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 그룹 이달의소녀 데뷔앨범 '하이하이' 재킷(왼쪽)과 컴백 앨범 '버터플라이' 관련 이미지.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5일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 갓세븐의 새로운 유닛 저스투(Jus2)는 기존의 갓세븐 활동에서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목표에 집중했다. 특히 제이비와 유겸의 퍼포먼스 강점을 살렸다.

다만 갓세븐이 파워풀한 군무와 아크로바틱 등으로 강한 인상이 있었다면 이번 저스투는 ‘감각적’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했다. 노래,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몽환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구성해 색다른 인상을 줬다.

19일에 컴백을 앞둔 정세운은 뜻밖의 티저 포스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에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새 앨범의 콘셉트는 어둡고 나른한, 섹시한 남성미에 가까운 이미지다.

▲ 가수 정세운 데뷔앨범 재킷(왼쪽)과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 만큼 음악 스타일이나 무대 퍼포먼스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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