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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묵묵부답' 귀국에 뿔난 누리꾼…"양심도 없다"

작성일: 2019.03.12 18:20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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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의혹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이 귀국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성관계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의혹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이 귀국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정준영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미국에서 tvN '현지에서먹힐까3' 촬영 중 귀국한 정준영은 이날 취재진에 아무 말도 없이 귀국장을 빠져나갔다.

정준영은 모자를 눌러쓴채 취재진의 질의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공항을 빠른 걸음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경호원과 취재진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이날 정준영의 입국에는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KBS 유튜브 생중계에는 7만 명이 넘는 누리꾼이 시청했다. 정준영이 아무 말도 없이 현장을 빠져나가자 정준영을 비판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또한,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정준영을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죄송하다는 한 마디는 할 줄", "최소한 포토존에라도 서야지",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 "이제 한국에서 얼굴 들고 살겠냐" 등 정준영을 비판했다.

지난 11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이 지난 2015년부터 여성들과 성관계한 영상을 몰래 촬영해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에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정준영은 KBS2 '1박2일', tvN '현지에서먹힐까 시즌3', tvN '짠내투어' 등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했다. 

정준영은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금일 오후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또한, 광수대는 정준영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한 상태다.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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