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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선 다룬 영화 '라이즈',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공개

작성일: 2019.03.13 14:21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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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가 제14회 말레이시아 총선을 주제로 다룬 영화 '라이즈 : 이니 칼리아'(Rise: Ini Kalilah)를 전 세계에 소개했다.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넷플릭스가 14번째 말레이시아 총선을 주제로 다룬 영화 '라이즈 : 이니 칼리아(Rise: Ini Kalilah)'의 방송 저작권을 구매해 이 작품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라이즈 : 이니 칼리아'(이하 '라이즈')는 지난달 26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라이즈'를 연출한 감독 쑤중씽은 페이스북에 이 소식을 알렸고, 이 영화에서 철이(천저요) 역을 맡은 배우 천저요의 형인 리밍쭝과 '유 민 더 월드 투 미'로 유명한 책임 프로듀서 쩡슝청도 이에 호응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라이즈'를 제작한 프로디지미디어&웹티비아시아 총괄 CEO인 프레드 청은 중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는 우리 영화 제작진과 이 영화의 완성도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영화는 말레이시아 내 다른 종족 출신인 3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협력해 완성한 뜻깊은 작품이다. 쑤중씽 외에 닉 아미르 무스타파, 엠에스 프렘 나스 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각각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의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6개의 스토리가 하나로 엮이며, 전 세계 각국에서 생활하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2018년 5월 9일 총선 투표를 위해 단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해 9월 13일 말레이시아의 날을 맞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두 지역에서 개봉된 바 있다. 

영화 개봉 당시 일부 사람들은 '라이즈'에 대한 비판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 영화가 새로운 정부를 위한 선전 도구로 이용된다는 지적이었다.

프레드 청은 "'라이즈'는 단지 영화 안의 6개 스토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5월 9일 투표 당일의 감정과 상황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을 뿐이다"며 "작년 발표 당시 관객 수가 예상치에 도달하지 못하였지만 우리는 단지 성실하게 우리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 지금도 말레이시아 지역 밖의 더 많은 친구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이 영화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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