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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살린 동생들… 애틋한 가족애 빛났다[TV핫샷]

작성일: 2019.03.14 06:40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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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왜그래 풍상씨' 장면.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간 이식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이정상(전혜빈)과 이화상(이시영)이 이풍상(유준상)에게 간을 이식했다.

이 날 이진상(오지호)은 간분실(신동미)가 풍상에게 간을 이식한다는 소식에 기함했다. 분실의 의지는 확고했고 진상에게 비밀로 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화상의 등장으로 분실은 기증자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정상은 "피를 나눈 형제가 하는 게 맞다"며 분실을 설득했다.

분실에게 이 소식을 들은 진상은 동생들을 불러 모았다. 진상은 자신이 간 이식 1순위라며 두 사람의 수술을 말렸다. 하지만 정상은 그러기엔 늦는다며 본격적인 수술 준비에 나섰다. 진상은 간에 있는 지방을 빼기 위해 밥도 굶고 운동에 힘썼다. 허나 풍상의 수술일까지 간 수치를 낮추기엔 무리였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 건 정상과 화상이었다. 이들은 수술 전날 서로에게 그동안 품었던 진심을 고백했다. 서로를 미워하기 급급했던 쌍둥이의 사이는 사뭇 달라질 수 있었다.

수술 전 화상은 노양심(이보희)의 뻔뻔함에 모녀의 연을 끊었다. 정상은 신봉자(이덕희)에게 간 이식 사실을 들키는 등 불안한 일들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풍상은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다. 정상과 화상 역시 큰 흉터를 갖게 되었지만 무사히 깨어났다.

반면 진상은 수술이 끝난 후에도 죄책감에 풍상을 보지 못하고 홀로 떠났다. 풍상은 우연히 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외상을 보게 되었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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