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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사기꾼 최시원x형사 이유영, 아슬아슬한 결혼생활 시작[TV핫샷]

작성일: 2019.04.02 06:35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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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s@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권하영 기자] 사기꾼 최시원과 형사 이유영의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이 시작됐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1,2회 방송에서는 수십 억대의 사기를 치고 다니는 양정국(최시원)과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는 형사 김미영(이유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정국은 시작과 동시에 60억원을 사기치는데 성공한 후 "이제 은퇴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자"며 여자친구 유희진(임지현)에게 청혼했다. 이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대답한 유희진을 먼저 집으로 보낸 최시원은 공범인 형을 만나러 갔다가 술을 먹고 술집에서 잠들고 말았다. 아침이 되어서야 일어난 양정국은 황급히 여자친구에게 사과하며 집으로 갔지만 여자친구는 집에 없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양정국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생각하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이에 유희진은 "미안해. 다신 나같은 애 만나지마"라고 답했다.

한편, 형사 김미영은 조직폭력배를 잡기 위해 잠복을 하던 중, 우연히 남자친구(최성원)이 바람 피우는 모텔을 급습하게 됐다. 김미영은 팬티만 입은체 무릎 꿇고 비는 남자친구에게 "내가 사준 팬티 입고 다른 여자랑 모텔 온거야?"라며 비난했고, 이에 남자친구는 "맨날 연쇄 살인범, 강간범 만나고 늦게 들어오는 너를 누가 만나주겠냐?"라고 대답했다. 김미명은 남자친구의 말에 반박할 수 없었고, 이별을 통보했다.

김미영은 실연의 아픔을 잊기 위해 한껏 꾸민 후 클럽에서 기분을 풀려했지만, 자신과 춤을 추던 남자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고 화를 내다가 싸움에 휘말렸다. '날라차기'를 선보이며 남자들을 제압하던 김미영은 결국 클럽에서 쫓겨났다.

이 모든 모습을 지켜보던 양정국은 한눈에 반한듯 김미영을 따라나가 "시간되시면 저랑 술한잔 하실래요?"라고 물었고 둘은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술에 취한 김미영은 "우리 사귀자, 할 거 없으면"이라고 제안하며 해 뜰때까지 답을 하라 말했다.
해가 뜰 때까지 고민하던 양정국은 "그래, 그러자"고 답했고 두사람의 연애는 시작됐다.

▲ press@spotvnews.co.kr

달콤한 연애 생활을 이어 나가던 두사람은 양정국의 프로포즈로 결혼에 골인했다. 행복만 가득할 줄 알았던 결혼 생활은 신혼여행을 떠나는 도중 김미영이 그동안 숨겨왔던 직업에 대해 털어놓으며 산산 조각 났다.

실은 강력계 형사라고 고백하는 김미영을 향해 양정국은 "그럼 사기꾼도 잡냐"고 물었고, 미영은 "그건 지능범죄팀에서 한다"고 답했다. 또한 "위험한 일은 없다. 일반 회사원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지만, 양정국은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2년 후, 두사람의 관계는 연애 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변했다. 형사인 김미영에게 양정국은 냉랭한 남편이었고, 대화를 할 수 없는 상대였다. 그렇기에 미영은 자신이 현장직으로 복귀했다는 사실을 양정국에게 털어 놓을 수 없었다. 

두사람은 서로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며 거리를 둔 채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갔다. 양정국은 40억짜리 사기를 진행 중이었고, 김미영은 지능범죄 3팀으로 복귀했다.

양정국은 다시 모인 일행들에게 "40억 먹고 이 바닥 뜨자"고 제안했다. 반면, 같은 시각 김미영은 팀원들을 향해 "오늘 깔끔하게 처리하고 회식이나 하자"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방송 말미 양정국이 60억 사기를 쳤던 사채업자의 딸 박후자(김민정)이 등장해 정성호를 향해 "3년 전에 아저씨랑 같이 우리 아빠 사기친 놈, 양정국 걔 지금 어딨어요?"라고 물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KBS2'국민 여러분!'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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