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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유혹하는 분데스리가 199골 레반도프스키, 뮌헨에 무한 충성심

작성일: 2019.04.02 17: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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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골잡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계약이 끝나는 2021년까지는 (뮌헨에서) 뛰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199골을 넣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1,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한번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레흐 포즈난(폴란드)을 거쳐 지난 2010-11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유니폼을 입었다. 도르트문트에서 4시즌 74골을 넣었고 2014-15 시즌 뮌헨으로 이적해 125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30일 SC프라이부르크전이 그의 분데스리가 통산 199호 골이었다. 매 시즌 두 자릿수 골을 넣어야 가능한 골이다.

레반도프스키는 2일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를 통해 "현재 흐름을 계속 유지하면 앞으로 두 시즌 동안 50~60골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250골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300골은 가능할까, 그는 "(200골 뒤) 앞으로 100골이 남았는데 4시즌 동안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 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겠다. 일단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겸손함을 숨기지 않았다.

골을 넣는 과정에서 도르트문트 등 상위권 팀과의 경기는 중요하다. 그는 "도르트문트 같은 팀에 넣는 골은 특별하다. 특히 올 시즌 우승 경쟁이 대단하다. 분데스리가에 2013년에 왔는데 200골은 대단하다. 2010년에 분데스리가에 와서 (200골을 넣는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며 놀라운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35살까지는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레반도프스키다. 그는 "35살까지는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까지 뮌헨과 계약된 상황에 대해 "계약 연장 협상 초기 단계다. 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집중하겠다"며 자신에게 붙어 있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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