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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홈 무패 안드레 감독 "김진혁 컨디션 좋아, 계속 가야"

작성일: 2019.04.06 16:2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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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FC 안드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대구, 이성필 기자] "김진혁의 컨디션이 좋아 계속 가야 한다." 

홈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거둔 안드레 대구FC 감독은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대구는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성남FC전에서 1-1로 비겼다. 홈 4경기 연속 무패(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포함)다. 

전, 후반 경기력이 달랐던 것에 대해서는 "전반에는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보였었다. 체력은 물론 정신력에서도 많이 밀렸었다. 전반 종료 후 선수대기실에서 선수들의 마음을 건드렸다. 후반 시작 후 교체 카드로 분위기를 바꿨다. 승리하지 못했지만, 무승부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후반 교체로 나서 분위기를 달군 다리오에 대해서는 "다리오는 능력이 있어 기용했다. 선발 기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경기를 계속 보여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원을 두껍게 구축해 공략이 쉽지 않았던 성남에 대해서는 "프리킥이 많아도 매번 넣기는 어렵다. 패스 템포를 빨리 가져가면서 경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2경기 연속골을 넣은 김진혁에 대해서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니 계속 가야 한다. 에드가가 100% 컨디션으로 돌아와야 팀으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ACL을 병행하느라 초반 리그 승점이 중요한 대구다. 그는 "체력 부담도 있지만, 기존 선수를 계속 선발로 낸 것은 최대한 승점을 리그에서 얻고 싶어 그랬다. 홈 경기라는 점도 고려됐다. 그래서 오늘 선발진을 또 기용했다. 아쉽게도 이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홈 경기의 뜨거운 분위기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힘을 받는다. 후반에 많은 기회를 얻었고 팬들과 함께 뛴다고 생각했다. 함께 해주는 에너지가 있어 힘을 받는다. 이기지 못했어도 앞으로도 계속 찾아오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세징야의 첫 이달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받는 것이 맞지 않을까 이런 선수가 대구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반대로 말하자면 세징야가 상대에 노출되고 있어서 자세하게 의논해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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