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의 머릿속, 메이저리그보다 KBO 리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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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소공동, 신원철 기자] '세계 최고 권위'를 표방하는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지만 제1회 대회에서는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든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다. 25인 로스터도 아니고 40인 로스터다.
올해 11월 열릴 제2회 프리미어12 역시 마찬가지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WBSC-KBO 합동 기자회견에서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태도를 고수했다.

그는 '1회 대회에는 40인 로스터 안에 든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이 문제에 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의 사전 교감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만큼 메이저리그에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한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한 것은 없으나 협의를 계획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협의하겠다. 아직 메이저리그가 시즌 중이지만 (사무국도)프리미어12가 도쿄 올림픽과 연관이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계해야 할 선수도 KBO 리그에 있다. 한화 워윅 서폴드는 호주, SK 브록 다익손과 제이미 로맥은 캐나다 출신이다. 김경문 감독은 11월 6일 첫 경기 상대인 호주에서 서폴드를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한국에서 뛰는 좋은 투수(서폴드)를 신경 쓰겠다. 팀과 팀으로 만났을 때 좋은 투수가 만나면 타자들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전력분석팀에서 준비 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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