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톡] 박용택 이런 모습 처음이야…"끝까지 열심히 해야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박용택은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점수를 7-2로 벌리는 안타이자, 박용택 개인에게는 2400번째 안타다. LG는 그대로 7-2 승리를 거뒀다.
2002년 4월 16일 인천 SK전에서 2루타를 치며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2009년 9월 10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1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016년 8월 11일 잠실 NC전에서 역대 6번째 2000안타를 달성했다.
지난해 6월 23일 잠실 롯데전에서는 통산 2319안타로 종전 최다 기록인 양준혁의 2318안타를 넘었다. 그리고 데뷔 후 2093번째 경기인 16일 NC전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2400안타를 마크했다.
박용택은 경기가 끝난 뒤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아주 평범한 소감을 남겼다.
지난해는 달랐다. 기록이 걸리지 않았을 때도 지금까지 연간 안타 페이스를 술술 외면서 어느 시점에서는 몇 안타 정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곤 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까지는 언제까지 몇 개를 치겠다 이런 계산을 했는데 올해는 전혀. 경기 이기면 좋고 지면 싫고 그렇다"며 웃었다.
이날 박용택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1회 마지막 타석이 오기 전까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용택은 ""앞에 못 쳐서 짜증이 나 있는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납득이 가지 않더라. 시즌 초보다 느낌은 괜찮은데 그게 결과로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언제나 4월은 고민이 많았다. 좋은 고민 많이 하고 나면 5월에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박용택은 개막 후 18경기에서 타율 0.267을 기록하고 있다. 10년 연속 타율 0.300, 150안타 이상 기록한 선수의 시즌 초반 기록치고는 초라하다. 그런데 4월의 박용택은 늘 이랬다. 불혹의 나이지만 이대로 멈출 생각은 없다. 시즌은 아직 120경기 넘게 남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
패배 속 한화 위안, 김경문도 “괜찮았다” 끄덕거렸다… 주전 대거 선발 제외 이유는?
2026-08-20
-
후반기 첫 연승→'ERA 1.38' 고영표까지 잡을까, LG 선발 라인업 공개…이주헌 대신 박동원 마스크
2026-08-20
-
"디아즈 격려해 달라" 이래서 감쌌구나…5안타→8월 타율 0.382 디아즈, 구자욱 잊지 않았다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