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느냐 떠나느냐' 카이리 어빙, 결정의 순간 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카이리 어빙(27, 191cm)의 올 시즌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였다.
보스턴 셀틱스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에서 밀워키 벅스에 91-116으로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물러났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우승 후보로까지 불리던 보스턴이었다. 지난해 어빙, 고든 헤이워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올 시즌 어빙과 헤이워드가 합류한 보스턴은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동부 콘퍼런스를 제패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정규 시즌부터 삐걱댔다. 팀 내 선수들의 불화설까지 겹치며 기대만큼 성적이 나지 않았다. 동부 콘퍼런스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밀워키를 만나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팀의 에이스인 어빙의 부진이 컸다. 밀워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평균 20.4득점에 그쳤다. 3점슛 성공률은 22.7%, 야투 성공률은 35.2%로 공격 효율성도 좋지 못했다.
이제 NBA 팬들의 관심은 어빙의 다음 행보에 달렸다. 올해 여름 어빙은 FA(자유 계약)로 시장에 나올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공격력 하나는 리그 최고 중 하나다. 전성기에 접어드는 나이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어빙이 FA에 나오면 추파를 던질 팀은 많다.
현재까지 어빙의 선택지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보스턴 잔류와 뉴욕 닉스, 또는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이다.
이번 시즌 내내 미국 현지에선 어빙이 올해 여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와 뉴욕에서 뭉칠 수 있다고 보도해왔다. 최근엔 브루클린으로 이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보스턴도 어빙을 놓고 고민 중이다. 어빙을 간판으로 대권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특히 제이슨 테이텀, 제일린 브라운 등 어린 선수들이 어빙과 시너지를 내지 못했다. 어빙의 이적 소문은 이번 시즌에 이어 올해 여름까지 끊임없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