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 터커를 막아라…스티브 커 "최대한 그의 옆에 있어야 한다"
작성일: 2019.05.08 21: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터커는 이번 플레이오프 9경기서 평균 10.8점 7.6리바운드 1.8어시스트 1.6스틸 FG 42.3% 3P 43.5%를 기록 중이다. 수치로 봤을 때 터커의 존재감은 커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뛰어난 수비와 리바운드로 2019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괴롭히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도 그를 경계하고 있다. 커 감독은 8일(한국 시간)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대한 터커를 빨리 찾아야 한다. 슛이 시도되면 그의 근처에 있는 선수는 최대한 터커에게 몸을 밀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드마커스 커즌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드레이먼드 그린을 센터로 활용하는 스몰라인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서 터커가 제공권 싸움 우위를 점하고 있다. 1라운드 유타 재즈 시리즈에서 평균 공격 리바운드 1.0개를 기록한 터커는 2라운드 골든스테이트 시리즈에서 평균 3.0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3, 4차전에는 각각 5개씩 잡아냈다. 198㎝의 작은 키로 골 밑을 장악하고 있다.
리바운드와 함께 수비로 휴스턴 라인업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ESPN에 따르면 터커가 센터로 나설 때 휴스턴은 45분간 +21점의 득실마진을 기록했다. 얼마나 터커의 영향력이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3차전 승리 이후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터커는 우리가 패배하도록 놔두지 않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휴스턴은 1, 2차전 패배 후 3, 4차전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이제 5차전 골든스테이트 원정을 떠난다. 과연 휴스턴은 3, 4차전의 기세를 이어 갈 수 있을까. 또한 골 밑 존재감을 드러낸 터커가 또 한 번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