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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그알' 버닝썬 루머 유포자 33명 고소 "선처·합의 無"[전문]

작성일: 2019.05.10 10:3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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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효주가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루머를 유포한 33명을 형사 고소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한효주가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포자들을 대거 형사 고소했다. 

한효주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는 10일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으로 인해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버닝썬과 관련된 루머에 휘말렸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 논란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폭행당한 날 클럽에 협찬을 해준 한 화장품 브랜드의 회식 자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 제보자는 이 회식 자리에 30대 여배우 A씨가 있었는데, 술에 취한 것 같지는 않았던 A씨가 침을 많이 흘리고, 40, 50대 관계자들의 얼굴을 야광봉으로 때리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방송 이후 한효주는 해당 브랜드의 모델을 맡고 있었다는 이유로 버닝썬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한효주 측은 논란이 일자 "한효주는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고 "허위사실을 추측해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모든 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한효주를 둘러싼 루머는 계속해서 퍼졌고,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고 판단한 한효주 측은 형사 고소로 칼을 빼들었다. 

한효주 측은 "한효주는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으로 인해 배우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아이디 기준)를 특정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게는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효주가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루머를 유포한 33명을 형사 고소했다. ⓒ한희재 기자

다음은 한효주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배우 한효주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배우 한효주 측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우선 배우 한효주는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 11. 23.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SNS 등의 온라인 공간에서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는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으로 인해 배우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아이디 기준)를 특정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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