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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악인전' 김성규 "연쇄살인마 연기 위해 56kg까지 감량"

작성일: 2019.05.15 11:5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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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악인전'의 김성규. 제공|키위미디어그룹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악인전'의 김성규가 연쇄살인마 연기를 위해 56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김성규는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개봉하는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영화 '악인전'은 서로 앙숙이던 조폭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형사 정태석(김무열)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의기투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김성규는 범죄 대상을 가리지 않는 연쇄살인마 K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성규는 "마동석 김무열 두 선배 모두 체격이 좋으시기 때문에 저는 외형적으로 마르고 날카로운 기운이 있는 사람으로 갔으면 했다"며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생각해서 마를수록 좋겠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은 말랐지만 잔근육이 있는 몸을 원하셨다"고 말했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폭력조직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도 의문의 남자 영신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김성규는 "'범죄도시' 때도 살을 빼서 62~63kg이었다"며 "'악인전' 때는 56kg까지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어지러웠다"고 너스레를 떨며 "문제가 있을 정도로 뺀 건 아니었다. '범죄도시' 때는 무식하게 했는데 이번엔 샐러드 먹고 운동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회복돼 62~63kg 정도로 '킹덤2'를 촬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악인전'은 15일 개봉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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