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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최무성, 일본서 온 이기찬 일당에 "엿이나 먹어라"

작성일: 2019.06.07 22:47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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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꽃'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녹두꽃' 최무성이 자신을 찾아온 일본 세력에 욕설을 내뱉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김승호)에서는 전봉준이 고향인 고부로 돌아와 일본 세력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봉준이 고부에 있는 백이현(윤시윤)을 찾아왔다. 백이현의 부친 백가(박혁권)와 얘기하던 전봉준에게 최경선(민성욱)이 찾아와 "고부에 이상한 놈들이 들어왔다. 왜놈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봉준이 일본정부에서 나온 이들을 만났다. 이들의 통역은 일본에서 유학한 백이현이 하기로 했다. 일본군은 전봉준에게 "동학당으로 돕고자 조선에 왔다 천우협의 협객들이다"라며 "군사기술과 신식무기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봉준은 자신을 도우려는 이들을 의심했고 일본인 둘은 "조선의 주권을 지키고 개혁을 돕기 위해서다. 동학당과 천우협이 힘을 합쳐 청나라 군대와 민씨정권을 타도하자"라고 제안했다. 전봉준은 이들의 말에 "엿이나 쳐먹어"라며 자리를 떴고 백이현은 다르게 통역했다.

백이현은 자신과 일면식이 있던 다케다 요스케(이기찬)과 인사를 나누었고 이후 전봉준에게 "조금 이상해진 것 같다. 과거 출세에 관심이 많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다케다 요스케는 자신과 함께 전봉준을 만났던 자를 폭행하며 "너 때문에 정체가 들통날 뻔 했다"라고 윽박질렀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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