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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한지민 첫키스 "인생 마지막 사람"…김준한·송승환 '발칵'[종합S]

작성일: 2019.06.19 22:13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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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정해인과 한지민이 봄밤의 첫 키스를 나눴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와 이정인(한지민)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기석(김준한)에게 유지호는 "우연히 약국에 손님으로 들어왔다. 또 우연치 않게 친구가 됐다. 그러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도 있게 됐다. 그런데 내가 멈추지 못했다"며 이정인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권기석은 분노하며 "정인이랑 내 사이가 우스워 보였냐. 전혀 눈치 못 챈 게 아니다"라고 했지만 유지호는 "날 우습게 봐서 그렇다. 날 대하는 선배의 태도가 잘못됐다. 그래 나 아들있다"라며 "그런 사람을 이정인이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래서 일부러 티 냈다"고 말했다.

권기석은 "결론은 정인이를 계속 마음에 두겠다는 거냐"라고 분노했고 그는 "너는 한 여자의 불행을 자초하는 거고 나는 그 여자의 불행을 막으려는 거다"라고 덧붙였고, 유지호는 "누가 더 이정인을 힘들게 할 지 예상된다"라고 권기석을 노려봤다.

권기석은 이정인을 만나러 갔다. 이정인에게 권기석은 "실수할 수 있다. 다 잊겠다 너도 그래라"라고 일방향적으로 말했다. 이정인은 답답해하며 "실수가 아닌 진심"이라고 못박았다. 권기석은 "동정이고 연민이다. 넌 해서는 안될 일을 한 거다"라고 지적했고 두 사람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지속됐다.

유지호는 이정인을 만나 "나만 믿으라는 뜬구름 잡는 약속은 못한다. 대신 언제든 오늘처럼 와라"라고 듬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정인은 "사실 나 큰일 났다"며 유지호에 사랑 고백을 했다. 유지호는 울컥한 듯 갑자기 자리를 떠 억지로 눈물을 삼켰고 이정인은 그런 유지호를 놀리며 행복해했다.

유지호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할 것이다"라고 폭탄고백했다. 이후 아버지와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유지호는 "은우 일 겪고 어떤 말씀도 거역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못 놓는다"고 단언했다. 아들의 확고함에 아들도 그를 이해하러 노력했다.

이후 정인과 지호는 야외에서 만나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이 딱 좋다"는 이정인의 말에 유지호는 "난 아니"라며 이정인에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팔짱을 끼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을 발견한 권기석은 화가 난 듯 카페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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