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이창진의 멀티 포지션 준비…"선수 가치 올리는 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상무 제대 후인 2016년부터는 외야까지 출전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KIA 이적 후 두 번째 시즌인 올해는 본격적으로 외야수를 맡고 있다. 사실 시즌 전에는 3루수 후보로 꼽혔는데 제레미 해즐베이커가 1군에서 말소되면서 그 자리를 대신했다. 아직 가다듬을 점들이 보인다는 내부 평가가 있지만 그럼에도 탁월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호수비를 선보이곤 한다.
그런 이창진이 다시 내야수 글러브를 준비했다. 21일 잠실 LG전에 앞서 내야에서 펑고를 받았다. 다시 돌아가는 것일까. 박흥식 감독 대행의 의견을 물었다.
"원래 내야수였다. 송구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외야로 이동을 했다. 그런데 미래를 생각하면 내외야 다 해보는 것도 괜찮다. 외야에는 김호령을 비롯해서 돌아올 선수들이 있다. 우선 훈련은 해보는 거다. 갑자기 자리를 옮기라고 하면 힘들지 않겠나."
"젊은 선수들이라면 여러 포지션을 다 해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능력이 된다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뛰는 게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박흥식 대행은 멀티 포지션이 선수에게 나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는 "메이저리그만 봐도 그렇지 않나. 예를 들어서 안치홍이 부상으로 경기 중간에 빠진 상황이 생긴다고 가정하면, 이창진이나 최원준 같이 내야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2루수로 들어갈 수도 있다"면서 "그렇다고 매일 자리를 옮겨가며 기용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日도 깜짝 놀랐다…"한국은 병역혜택 있어 사실상 최정예 멤버, 예상 밖의 패배였다"
2026-09-26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
또또또 경우의 수 등장…류지현 감독 무득점 참패에 "아쉽고 분하다…준비한 대로 안 풀려"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