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U-20 골든볼' 이강인 보낸다…임대 결정 (스페인 언론)
작성일: 2019.06.30 08:07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발렌시아가 이강인 임대를 결심했다. 레반테 임대가 유력하다.
30일(한국 시간)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끝내 이강인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관련 보도는 이탈리아까지 퍼졌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도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날 것이다. 완전 이적은 아니고 임대다. 스페인 언론들이 집중 조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단계별 카테고리 월반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2018-19 시즌에 발렌시아 역사상 최초 아시아인 1군 데뷔에 성공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우승 후에도 “이강인을 출전시켜라”라고 소리쳤다.
발렌시아 전술에서 이강인 장점을 활용하기 힘들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프리롤과 플레이메이커에 적합하다. 하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은 4-4-2 전술을 쓰고 있고, 이강인을 측면에 배치했다.
유망주를 위해 전술적인 틀을 바꿀 수 없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 임대를 결정한 모양이다. ‘투토메르카토웹’도 “발렌시아가 어린 이강인을 임대로 보내려고 한다. 임대 이적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길 원한다”고 보도한데 이어 ‘엘데스마르케’도 “이번 여름은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에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대로 발렌시아를 떠난다면 레반테행이 유력하다. 레반테는 U-20 월드컵이 끝나고 이강인 임대에 적극적이었다. 발렌시아와 레반테에서 뛰었던 다비드 나바로도 “레반테에서 축구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임대도 좋은 선택”이라고 추천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