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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 김준한·김창완 부자 만나 담판 "사진 원본으로 보내라"

작성일: 2019.07.04 21:54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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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밤 '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한지민이 김준한과 담판을 지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에서는 사진을 보낸 일로 권영국(김창완)을 직접 찾아가는 이정인(한지민)의 당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인은 권기석(김준한)과 함께 권영국을 찾아가선 "뭔지 아시죠"라고 모두다 알고 있다는 듯 물었다. 이에 권영국은 "내가 보냈다. 미안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정인은 "덕분에 속이 시원해졌다"며 모두 사실임을 밝혔다. 이정인은 "사진 원본 달라. 부당하게 찍히기도 했고, 갖고 계신 것도 불편하다"며 명함을 건네며 "귀찮으시겠지만 여기로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이후 바로 권영국의 집을 나와버렸다. 권영국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권기석이 따라나와 "사진 내가 보냈다. 나만 죽을 수 없지 않냐. 승부 봐야 할 것 아니냐"고 고백했다. 권기석은 "넌 유지호(정해인)와 안된다. 성에 안 찬다. 그동안 나 왜 만났나. 내가 가진 배경이 없어도 나를 안 만났을 거냐. 사랑은 원래 없는 것보다 있는 걸 좋아하니까. 그게 사랑이 아니라곤 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정인은 "내가 다 잘못했다. 배신한 거 상처준 거 다 미안하다. 평생 저주 퍼붓고 괴롭혀도 얼마든지 다 받겠다"고 사과했다. 권기석은 "유지호가 뭔데 이딴 식으로 나오냐. 다 필요없고 답은 하나. 다시 제자리로 오라"고 호통쳤다. 그러나 이정인은 "이젠 오빠로는 부족하다. 내 욕심이 더 커졌다"며 권기석의 프로포즈 반지를 되돌려줬고 권기석은 "받은 사람이 필요 없다는데"라며 반지를 저 멀리 던져 버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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