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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우성 기억 찾기위해 추억여행 "기억나요 그때?"

작성일: 2019.07.08 22:42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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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분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바람이 분다' 김하늘이 감우성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김보경)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권도훈(감우성)의 기억을 조금이나마 되찾아주기 위해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진은 도훈과 예전에 했던 데이트를 다시 계획했다. 수진은 도훈을 데리고 나서며 "처음 본 남자였는데 정말 잘생겨서 긴장해서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했다. 순간 그림이 바람이 불어서 날아가버렸다. 그때 그사람이 잡겠다고 따라가다가 물에 빠졌었다"라며 과거 도훈의 모습을 묘사했다.

이어 수진은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뭔가 일어났는데 다 새로워보이고 달라보이는 날. 그 날이 딱 그 날이었어요. 버스를 놓치면 절대 안될 거 같은 날"이라며 "그래서 한 눈에 알아봤어요. 버스에 탄 그 남자가 바로 한 눈에 들어왔어용. 그 남자는 너무 티나게도 자리가 많았지만 여자 옆에 다가와 서있었죠. 근데 그 여자분은 남자의 그런 모습이 정말 좋았대요. 순수해보여서"라고 말했다.

이를 가만히 듣던 도훈은 "그래서 그 남자는 작업에 성공했나요?"라고 물었고 수진은 도훈의 손을 살포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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