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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핑클, 스쿠터 라이딩X경주 황리단길 롤러장 접수한 '원조 요정들'[종합S]

작성일: 2019.07.28 22:58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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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클럽'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캠핑 2, 3일차를 맞이한 핑클이 경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의 옥주현, 이효리, 이진, 성유리 4명이 경주에서 웃다가 우는 다양한 감정으로 함께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닥불 아래에서 성유리, 이진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게 따가웠던 시선들을 이야기했고, 이효리는 "나는 솔로를 하면서 입고 싶은 옷 입지? 내 맘대로 하니까 너무 재밌는 거야. 뭐든지 내 맘대로니까 너무 재밌었지 그래서 너네 생각을 안 했던 거 같아 처음에"라며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동생들의 힘든 시절을 듣고 "내가 언니로서 감싸 줬어야 했다"라며 미안해 했다. 참다 못한 눈물이 터진 이효리는 "6일 째쯤 울어야 내가 돋보이거든?"이라며 애써 농담을 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아냐 각자 살기 바빴어. 우리도 언니 생각 안 했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언니의 마음을 이해했다. 

이튿날 아침 '아침형 인간' 이효리와 이진은 함께 캠핑카 소변통을 치우기 위해 나섰고, 자전거를 탔다. 이효리는 "인생의 고난에서도 정신만 딱 차리면 갈 수 있어"라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도중에 소변통이 새고 말았다. 소변 테러에 둘은 웃음을 터트리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두 사람은 냄새를 견뎌 가면서도 깔끔하게 용변을 처리하고 돌아왔다. 

이후 핑클 멤버들은 콜택시를 불러 경주로 향했다. 택시 기사는 핑클을 알아보지 못했고 이효리에게 "이효리는 제주도에 산다던데"라고 말해 이효리를 멋쩍게 했다. 이후 네 사람은 스쿠터를 빌려 황리단길로 일렬로 달렸고 옥주현은 "이래서 오토바이를 타는구나?"라며 즐거워했다. 

끝으로 롤러스케이트장에 모인 네 사람은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흥겹게 스케이트를 탔다. 이진은 중간에 '꽈당' 넘어지며 몸개그를 선사했고 이효리는 스케이트장을 활개하며 원조 '요정'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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