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JTBC 캠핑클럽' 에서는 핑클 멤버 중 '아침형 인간'인 이효리와 이진이 한결 친숙해진 모습으로 둘만의 아침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일차 아침 이효리는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일어나 명상바위에서 요가와 명상을 했다. 이후 혼자 풀밭에서 시를 한 수 지은 후 강아지와 산양의 밥을 챙겨주는 등 바쁜 새벽을 보냈다.
이진은 이효리가 깼음을 직감한 후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진은 명상바위에 앉아 남편과 먼저 영상통화를 했다. 이진의 남편은 "씻는 것은 어떻게 해?"라며 걱정했고, 이진은 "다 할수 있어. 캠핑카가 요술차야"라며 귀엽게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랑해"를 주고받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진은 이효리를 발견하자마자 뛰어가며 한결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이진에게 "아침마다 너와 이렇게 둘이 있는거니?"라고 물었고 이진은 이효리에게 "우리 헤어질때 우는 거 아니야?"라고 화답하며 서로 애정섞인 농담을 나눴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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