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보성이 허세 에피소드를 펼쳤다.
김보성은 흔들리는 치아를 빼기 위해 이상민과 치과를 찾았다. 자신의 상태를 밝힌 김보성은 "의리로! 마취 안 하고"라며 마취 없이 발치를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상민은 마취해야 한다고 김보성을 설득했고, 치과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김보성은 "반성의 의미로" 마취를 하지 않겠다고 고집했다. 거기다 "멧돼지 뼈도 많이 박살났지"라고 허세를 부렸고, 이상민은 어이없어 웃었다. 또 두꺼운 유리잔을 손으로 만든 기공만으로 잘랐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상민은 "형님 이거 믿어야 하는 거예요?"라 물으며 반신반의했다.
"사실이야"라고 말한 김보성은 계속해서 믿기 어려운 허세 에피소드를 전했고, VCR을 보고 있던 신동엽 마저 "그만 하시죠"라고 외쳤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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