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봉오동전투' 감독 "류준열과 첫만남…캐릭터 분석에 소름돋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원신연 감독은 영화 '봉오동 전투' 개봉을 앞둔 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은 비범한 사격실력과 빠른 발을 지닌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을 맡았다.
원 감독은 "이장하 캐릭터를 만들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장하에게 누이는 어머니이며 조국이다. 조국이 죽었다. 장하에게는 누이를 지키는 것이 조국을 지키는 것이다, 라고"라며 "류준열 배우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라. 그때 소름이 쫙 돋았다"고 고백했다.
원신연 감독은 "이 캐릭터에 대해서 더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 했다"며 "류준열 배우가 '조국을 지키는 것이 누이를 지키는 것이고 그것이 조국을 지키는 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읽었는데 맞나요' 해서 깜짝 놀랐다"고 부연했다.
원신연 감독은 "'봉오동 전투'의 독립군은 모두 상처가 있다. 그러나 대의를 위해 달려간다. 그런 것이 '봉오동 전투'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시대정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