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BMW 챔피언십 3R 공동 24위…투어 챔피언십 '파란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임성재(21)와 김시우(24, 이상 CJ대한통운)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4위에 올랐다.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에서 기사회생했다.
임성재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 낸 임성재는 김시우 등과 공동 24위 그룹을 형성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26위에 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28위 이상의 성적이 과제인 임성재는 24위에 오르며 투어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임성재는 5번 홀(파5)에서 그림 같은 이글을 잡았다. 쾌조의 출발을 보인 그는 7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진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를 만회했지만 9번 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잃었다.
전반 홀에서 1언더파를 친 임성재는 후반 홀에서 버디 행진을 펼쳤다. 10번 홀(파5)부터 12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한 임성재는 14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는 기분 좋은 버디를 잡으며 3라운드를 마감했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2라운드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공동 24위로 떨어졌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올려야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바라볼 수 있다. 3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한 그는 최종 4라운드 부담이 커졌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이날 11타를 줄이며 절정의 샷감을 과시했다.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토머스는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에 오른 토미 피나우, 패트릭 캔들리(이상 미국)와 격차를 6타 차로 벌렸다.
우즈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았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BMW 챔피언십에서 11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편 안병훈(28, CJ대한통운)은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6위에 그쳤다. 강성훈(32, CJ대한통운)은 이날 1오버파에 그치며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
국가대표 유망주부터 시니어 강자까지…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세대를 잇는다
2026-09-16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