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겹의 인연, 한밤중 극비촬영…김수현, '호텔 델루나' 출연 뒷이야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름아닌 김수현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드라마 '호텔 델루나' 마지막회. 모두가 떠난 호텔 델루나를 잇는 호텔 블루문의 새로운 주인으로 김수현이 등장한 것.
어둠 속 훤칠한 실루엣을 자랑하던 슈트 차림의 새 주인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순간, 화면마저 환해진 가운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7월 1일 전역 이후 꼭 2달 만에 TV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은 등장만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신스틸러였다. 덕분에 '호텔 델루나'는 화려하고도 임팩트 있게 16부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김수현의 깜짝 출연은 남녀주인공부터 연출자까지, 겹겹이 쌓인 '호텔 델루나'와의 인연 때문. 아이유와는 드라마 '드림하이' '프로듀사'를 통해 두 번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오는 사이다. 여진구는 출세작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을 연기한 인연이 있다. 오충환 PD는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이력이 있다. 김수현은 전역 이후 '호텔 델루나'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깜짝 방문하며 이들과의 인연을 먼저 과시하기도 했다.
덕분에 전역 이후 광고 촬영까지 미루고 복귀를 준비하던 김수현이 다름 아닌 '호텔 델루나'를 통해 시청자와 먼저 만날 수 있었다. 신중히 차기작을 고르던 김수현의 전역 후 연기 복귀작이 '호텔 델루나'가 된 이유다.
'호텔 델루나' 측도 특급 카메오의 출연이 성사된 뒤 각별히 보안에 신경을 썼다는 후문. 김수현의 촬영도 보안을 신신당부한 가운데 야밤에 시작해 해가 뜨기 전 끝났다. 김수현은 2년여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데도 카리스마와 매력이 넘치는 호텔 블루문의 주인 역할에 쏙 녹아났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이전에도 2014년 개봉해 860만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나문희,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에 특별출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아직까지도 '특별출연의 좋은 예'로 꼽힌다. '호텔 델루나' 역시 두고두고 회자되는 '특별출연의 좋은 예'로 기억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백윤식·이병헌 이전에 하정우·안보현…프리퀄 '내부자들:악인의 탄생' 주연[공식]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추천 콘텐츠
-
해린이 먼저 움직였다…뉴진스 컴백, 어디까지 왔나[초점S]
2026-08-20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