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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母, 시동생 가짜 담금주에 속았다…진실 밝혀지자 '황당'[종합S]

작성일: 2019.09.04 21:52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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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어머니가 가짜 담금주에 속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 가족에 작은 아버지가 기습방문했다.

이날 김승현의 어머니 옥자는 기습방문한 작은 아버지에 불편한 티를 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동생을 감쌌으나 옥자는 식사도 허술하게 내주며 문전박대했다.

이에 작은 아버지는 옥자를 위해 준비했다는 담금주를 꺼냈다. 담금주를 유독 좋아한다는 옥자는 한결 부드러워진 표정으로 관심을 보였고, "안에 산삼도 있다"는 말에 바로 담금주를 따라 마셨다.

하지만 작은 아버지가 가져온 담금주는 3만원 짜리 인삼주였다. 김승현의 아버지 언중은 "입을 대보니 딱 알겠더라"며 작은 아버지의 거짓말을 눈치챘으나 동생을 위해 말을 아꼈다.

옥자는 작은 아버지에게 사과하며 편히 쉬다가라고 배려했다. 심지어 다음 날 아침에는 갈비찜까지 준비해 확연히 대우를 달리했다. 담금주의 효능에 감탄한 옥자는 "또 뭐가 있냐"고 새로운 술을 탐냈다. 작은 아버지는 '뻐꾸기주'를 이야기하며 옥자를 기쁘게 했다.

결국 작은 아버지와 언중은 김포공장에서 즉석 담금주를 담갔다. 언중은 "어떻게 매번 경중이한테 속는지 내가 봐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옥자는 작은 아버지가 원하는 삼계탕을 준비했고, 긴급 제조한 담금주를 마시겠다고 나섰다.

언중과 작은 아버지는 들킬까봐 걱정했으나 옥자는 감탄하며 담금주를 즐겼다. 마지막 날에도 가짜 담금주를 선물했으나 옥자는 작은 아버지를 위해 언중이 아껴두던 담금주를 계시했고, 언중은 속상한데도 진실을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술에 취한 옥자가 언중을 작은 아버지와 비교하며 타박했고, 폭발한 언중은 진실을 밝혔다. 뒤늦게 알게된 진실에 옥자는 크게 한숨쉬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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