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바디' 최희서 "용기있는 영화, 용기있는 배우 되고 싶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배우 최희서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아워 바디'(감독 한가람)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희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에 프로필을 두고 왔던 게 '옥자' 영화를 끝난 뒤 10부를 뽑아서 아카데미에 두고 왔었다. 당시 재학생이었던 한가람 감독님이 1년 뒤 연락을 주셨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한가람이라고 합니다' 라며 연락을 주셨다"고 캐스팅 당시를 떠올렸다.
최희서는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이렇게 한 여성의 변화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영화가 드문데, 용기있는 시나리오고 이 역할을 잘 하면 저도 용기있는 배우가 되겠다 싶었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언젠가 한번은 평범한 여성의 삶에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딱 제가 원하던 영화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희서는 "물론 운동하는 과정은 힘들었다. 실제로 운동하고 조깅을 하면서 실제 제 삶이 바뀌었다. 이후 계속 조깅을 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하며 변하는 몸의 정직함이 위로가 되더라"라며 "고시공부든 오디션이든 제 뜻대로 되지 않은 것들이 많은데 몸은 운동하는 대로 변하고 땀이 나는 정직함이 있더라. 운동이 주는 위로를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워 바디'는 번번이 행정고시에 실패하며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여주인공 자영(최희서)이 우연히 달리는 여자 현주(안지혜)를 만나 달리기 시작하면서 맞이하는 삶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뒤 약 1년 만인 오는 26일 정식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백윤식·이병헌 이전에 하정우·안보현…프리퀄 '내부자들:악인의 탄생' 주연[공식]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추천 콘텐츠
-
'두리랜드' 임채무가 또…190억 빚더미 속 발달장애인에 문 활짝 "웃음 선물하고파"
2026-08-20
-
"노처녀 대명사인데" 한윤서, 상견례 갈등 딛고'10월 결혼' 발표
2026-08-20
-
혼성그룹 카드, 월드투어 타이베이 공연 추가…뜨거운 글로벌 인기
2026-08-20
-
키스오브라이프, '스웨트' 열기 이어간다…'엠카'서 '왓!' 무대 최초 공개
2026-08-20
-
'도합 92세라고?' 하지원X유인나, 동안미녀 대표의 '투샷'
2026-08-20
-
권유리, "이효리 따라했다" 악플 속 3년 제주살이 청산…"효리수 데뷔하고 올게"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