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문소리 "재미나는 순간을 만드는 에너지 느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문소리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메기'(감독 이옥섭)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화 '메기'는 병원을 발칵 뒤집은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 지구의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까지, 믿음에 관한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다. 문소리는 부원장 이경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메기'는 '4학년 보경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온탑' 등 단편을 통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유머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던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이옥섭 감독의 팬이었다는 문소리는 "그전부터 이옥섭 감독님의 전작을 좋아한 팬이었다. 언젠가 작업할 기회가 있었으면 했다. 그저 작품을 지켜보는 것도 즐겁다는 마음이었다"면서 "그럴 때 제안을 해주셨고, 분량에 상관없이 당신이 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너무 좋았던 현장이다. 기분 좋은 에너지,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며 "다들 비슷한 연령대인데 제가 조금 나이가 많았다. 후배들이 좀 어려워하는 것 같고. 마음의 짐을 안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본인의 캐릭터가 기존과 달라 보였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이옥섭 감독의 세계가 투영됐기 때문이라면서 "재미나는 순간을 만드는 에너지만큼 즐거운 것이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영 역 이주영에 대해 "이주영 배우는 처음 만났는데 대범하고 힘있는 여배우라는 걸 느꼈다. 이런 여배우를 만나 든든했다. 안정감이 있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메기'는 오는 9월 26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추천 콘텐츠
-
김대희 딸 김사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연대→한의대 합격 '경사'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홍민기 前여친, 산부인과 진료내역→멍투성이 팔다리까지 공개 '폭로전ing'
2026-08-20
-
홍민기 '낙태 종용' 부인→ 前여친, 초음파 사진·진료내역서 공개 '재반박'
2026-08-20
-
'51세' 추성훈, 11월 파이터 은퇴전…"방송활동 잠정 중단"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