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주장 김현수 효과…분위기 너무 좋아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김경문 대표팀 감독부터 대표팀 선수들을 하나같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활짝 웃는다.
박병호는 이를 "주장 김현수 효과"라고 말했다.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대표팀 분위기가 밝다. 주장 김현수가 그런 분위기를 잘 만들어 주고 있다. 연습할 때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했다.
지난해 LG 유니폼을 입자마자 주장으로 발탁된 김현수는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발휘했고, 올 시즌에도 LG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큰 신임을 받았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경력도 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 의견을 모았다. 박병호와 황재균 등도 후보였으나 국제대회 출전 경험과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김현수에게 중책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1986년 박병호인데 주장 완장은 김현수가 찼다.
박병호는 "야구를 잘 하는 선수들이 모여 있다 보니 '내가 이 팀을 이끌어야지'라는 생각이 안 든다. 최고참이라서 가져야 할 부담은 없다. 모두가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한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
패배 속 한화 위안, 김경문도 “괜찮았다” 끄덕거렸다… 주전 대거 선발 제외 이유는?
2026-08-20
-
후반기 첫 연승→'ERA 1.38' 고영표까지 잡을까, LG 선발 라인업 공개…이주헌 대신 박동원 마스크
2026-08-20
-
"디아즈 격려해 달라" 이래서 감쌌구나…5안타→8월 타율 0.382 디아즈, 구자욱 잊지 않았다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