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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모교 방문해 오열→반전 성적표 공개…김건모 결혼 예고[종합S]

작성일: 2019.11.03 22:56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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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모교에 방문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어머니가 8개월만에 복귀했다.

이 날 김건모 어머니는 게스트로 미우새에 방문했다. 오랜만에 완전체가 된 '모벤저스'와 서장훈, 신동엽은 반갑게 김건모 어머니를 맞이했고 근황을 물었다. 건강도 되찾았으며 "인생 뒤돌아보며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라는 말에 모두 안도했고 "오늘 심한 질문 하지 말아요"라는 염려는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결혼에 대해 김건모와 이야기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정답을 말하면 한 마디로 간다. 결혼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데 이어 "결혼식을 크게 하는 게 좋겠어요?"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되묻기도 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첫 번째로 임원희·정석용의 짠내나는 일출 여행을 보며 "8개월 후에 나와도 여전하네" "환장한다"라고 김건모 어머니표 직언이 이어졌다.

김희철은 고향친구와 모교를 방문했다. 연신 투닥거리며 학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 "공부 잘했다"며 '수 개수 내기'로 확인하기로 했다.

학교에 도착한 김희철은 반겨주는 후배들에게 반갑게 인사했고 변한 학교를 보며 놀랐다. 즐겁게 학교에 방문한 김희철이었으나 선생님을 보자마자 울컥해 눈물흘렸다. 김희철은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고 "저 갈 가르쳐주셔서 사고 안 치고"라 말하던 중 갑자기 교가를 제창했다. 하지만 교가를 부르다 또 눈물이 나 멈출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은 김희철에게 "미스 진광 기억나?"라 물었고 김희철이 축제 때 여장을 했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제가 여장을 했다고요?"라며 기억하지 못한데 이어 1등을 하지 못했단 사실에 충격 받았다.

친구와 '수 개수 내기'를 위해 살펴본 생활기록부는 웃음만 불렀다. 김희철 어머니는 "제발 보지 마"라고 VCR을 보며 애원했고, '미'와 '양'이 판을 치고 '수'는 단 하나도 없는 성적표에 김희철은 또다시 충격 받았다. 반면 친구는 '수' 1개가 나와 내기에서 승리했다.

이어진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후배들에게 '수'가 하나도 없었다는 걸 고백하며,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본인이 잘하는 걸 생각해 꿈을 가지라고 응원하는 멋진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건모 어머니는 '어머니에게 미우새란?' 이라는 질문에 "나 너무 달려왔다. 그중에서 내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준 너무 큰 부분이었다"고 고백했다. 계속 나와 달라는 요청에는 "컨디션 좋을 때 나오겠다"고 재출연을 기대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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