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흥행 '신의한수:귀수편', 4050 사로잡은 포인트 셋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가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중장년층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치열한 내기 바둑이라는 소재와 함께 8, 90년대라는 영화적 배경이 중장년층에게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신의 한 수: 귀수편' 흥행에서 괄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중장년층의 압도적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 CGV 관객 평점에서 40대 관객에게 92%, 50대 이상 관객에게 94%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돋보이는 부분은 전작 '신의 한 수'와의 대비이다. 전작 '신의 한 수'가 네이버 관람객 평점에 따르면 10대와 20대에게 8점대 후반으로 가장 높은 사랑을 받았던 반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연령대에 걸쳐 8점 후반을 기록, 그 중에서도 40대와 50대에게는 9점 이상의 압도적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1980~1990년대라는 영화적 배경. 전작 '신의 한 수'에서 벽을 사이에 두고 주인공 ‘태석’(정우성)과 맹기 바둑을 두던 ‘귀수’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신의 한 수: 귀수편'. 영화의 배경인 8, 90년대의 시대를 현실감 있게 살리기 위해 주황 색감을 화면에 입힐 수 있는 텅스텐 조명을 사용하고, 아나모픽 렌즈를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처럼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진들의 시대적 배경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들이 4050 세대에게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며 더욱 높은 몰입도를 제공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추천 콘텐츠
-
김대희 딸 김사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연대→한의대 합격 '경사'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홍민기 前여친, 산부인과 진료내역→멍투성이 팔다리까지 공개 '폭로전ing'
2026-08-20
-
홍민기 '낙태 종용' 부인→ 前여친, 초음파 사진·진료내역서 공개 '재반박'
2026-08-20
-
'51세' 추성훈, 11월 파이터 은퇴전…"방송활동 잠정 중단"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