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인가요?" 김승현 '버디 4개'로 원맨쇼…'레전드 빅매치' 최고 명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츠 레전드들이 맞나 싶었다. 그야말로 치열한 '한판 대결'이었다. 골프 예능의 대세로 자리 잡은 JTBC 골프 채널의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 시즌5' 2편은 예능이 아니었다. 골프를 즐기는 시청자들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명승부였다. 시즌5에서는 OB와 YB 레전드들이 총출동해 맞대결을 벌인다. OB에서는 이충희(농구), 장윤창(배구), 박노준(야구), 조민국(축구)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YB엔 이 프로그램에 나선 적이 있는 여홍철(체조), 우지원(농구), 이운재(축구), 김승현(농구)이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난 22일 2편에선 이충희 감독과 조민국 감독이 OB팀에서, 여홍철 교수와 김승현 해설위원이 YB팀에서 나섰다. '포볼 베스트 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이 모두 자신들의 플레이를 한 뒤 각 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뽑아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두 팀의 인연도 각별해 경기에 더욱 시선이 모아지게 했다. 조 감독은 처음 골프를 배우는, 이른 바 '머리를 올릴 때' 이 감독이랑 같이 쳤다. 김승현 위원과 여 교수는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에서 꾸준하게 출연하며 우애를 다진 사이다.
고창 CC 바다코스에서 열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열린 경기는 이내 격전으로 연결됐다. 그 중심에 '퍼팅의 신' 김승현이 있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첫 편에서 YB는 3홀을 앞서나가 '3UP' 상태에서 이번 경기를 맞았다. 그런데 김승현이 1~3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선배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OB는 1~2번홀 파를 하고도 경기를 내줬다. 3번홀에선 조 감독이 버디를 했지만 김 위원도 버디를 했기 때문에 비긴 게 됐다.

김승현 위원은 "첫 홀을 잡고 가면 승산이 있다"며 승리 비결을 전했다. 여홍철 교수는 "승현이가 퍼터로 버디를 계속 잡아줘서 잘 됐다"며 파트너를 칭찬했다. 이충희 감독은 "(김승현이)그린에서 퍼터를 너무 잘 했다. 우리가 보기를 해서 진 게 없다. 상대가 버디를 해버리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조민국 감독은 9번홀을 떠올리며 "골프를 10여년 하면서 제일 집중하고 친 버디 퍼팅이었던 것 같다"고 한 뒤 웃었다.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