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REVIEW] 기적이 일어났다…전북, 강원 꺾고 ‘K리그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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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기적이 일어났다.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 라운드에서 강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동시에 열린 울산과 포항의 경기가 포항의 승리로 끝나며 전북은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북의 K리그 7번째 우승이다.
홈팀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이동국을 두고 2선에 로페즈, 손준호, 이승기, 문선민이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혁, 포백은 김진수, 권경원, 김민혁, 이용이 담당했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원정팀 강원은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최치원, 정조국, 신광훈, 중원에는 이영재, 한국영, 이현식이다. 포백은 나카자토, 윤석영, 김오규, 이호인이 구성했고 골문은 이광연이 담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전북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득점을 넘어 승리가 필요했던 전북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갔다. 전반 12분 문선민의 크로스를 김진수가 쇄도하며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북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20분 로페즈가 살짝 내준 패스를 이동국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전반 21분 강원이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현식이 공을 잡은 후 예리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 24분 김민혁이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전반 34분에는 이동국의 슈팅이 살짝 벗어났다. 전반 40분 전북의 골이 터졌다. 이승기의 프리킥을 손준호가 해결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도 경기는 비슷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전북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강원도 물러서지 않았다. 강원은 전북의 우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북은 후반 26분 이동국을 빼고 고무열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29분 강원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송범근 선방에 막혔다. 남은 시간 강원은 총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전북은 끝까지 이를 잘 막았고, 결국 역전 우승이라는 역대급 드라마를 완성했다.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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