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라리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나
작성일: 2019.11.28 16:2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모레노 이사는 최근 라리가의 성장과 그 배경을 이야기하며 리그의 브랜드화와, 브랜드화를 하귀 위해서 필요한 조건 등을 설명했다.
그는 "브랜드는 방향성(orientation), 신뢰감(confidence), 정체성(identification)으로 형성이 된다. 그 브랜드와 로고를 보면 많은 사람이 브랜드를 식별할 수 있다. 라리가는 현재 스페인 브랜드 랭킹 5위다. 사람들은 라리가와 축구를 동일하게 생각한다. 브랜드는 비즈니스다. 브랜드 가치 향상은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불러온다"고 말했다.
모레노 이사는 "예전에는 지식과 성공을 전파했다. 그러나 이제는 인식이 중요해졌다. 라리가를 긍정적인 요소로 만들 필요가 있었다. 긍정적인 요소는 브랜드에, 브랜드 판매와 구매에 도움이 된다. 라리가는 축구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축구가 아닌 '라리가'를 브랜드로 내세웠다. 새로운 브랜드로서 세계화, 다양한 톤으로 팬들에게 접근하려 했다. 최우선은 지속 가능성이다"며 브랜드 지속 가능에 중요 요인들을 설명했다.
모레노 이사는 브랜드 지속 가능을 위한 '일관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관성은 브랜드 역량이다. 시장 내에 존재감을 전파할 수 있다. 일관성이 있으면 지향점을 만들 수 있다. 라리가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면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유통하고 있다. 어떤 경로로 라리가에 접근해도 로고 등을 보면 이 브랜드를 알 수 있게 된다. 로고, 사운드 트랙에 모두 일관성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는 비즈니스와 같다.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라리가는 노력을 했고 일관성이 필요했다. 우리는 훌륭하게 브랜드 성장을 이뤘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와 연결이 된다. 우리는 효과가 있었던 전략들을 유지해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라리가의 노력을 짚었다.
이어 "과거에는 스포츠 브랜드는 스포츠에만 연결이 됐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돌입했고 스포츠 브랜드는 스포츠 그 이상이 되고 있다. 새로운 가치가 있고 관계가 있고, 수요가 있다. 우리는 재능과 가치를 더하려고 한다. 스포츠로 사회에 어떤 것을 전달하려고 하는지를 알릴 계획이다"며 브랜드화에 설명한 '라리가'의 향후 지향점을 덧붙여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역삼동,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역삼동,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