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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유재석) "결혼발표 후 첫 단독 기자회견…연예대상 신인상 받을수 있나?"

작성일: 2019.12.19 15:3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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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슬(유재석).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단독 기자회견은 결혼발표 이후 처음입니다."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열린 깜짝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혔다.

유산슬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유산슬(유재석)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의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MC 유재석이 아니라 신인 트로트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유산슬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1집 굿바이 콘서트'를 연다.

다른 촬영인 줄 알고 중식당 문을 열었다가 수십 명의 취재진을 발견한 유재석은 놀란 듯한 표정으로 입장했다. 그는 "들어와서 많이 놀랐다. 그러나 이런 게 한두 번도 아니고 있는 현실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며 "몇몇 분은 아는 기자분인데, 정말 기자분 맞는 거냐. 요즘 식당만 가면 불안하다"고 물었다.

유산슬은 "(단독 기자회견은) 결혼발표 이후에 처음이다. '무한도전'이나 프로그램으로 한 적은 있지만 단독은 처음"이라며 "특히 중식당은 처음이고, 모르고 한 건 정말 처음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 유산슬(유재석). 제공|MBC
마침 이날은 유산슬의 데뷔 99일째. 그는 "시키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데뷔 며칠이 됐는지, 정신없이 지나갔다"면서 "꿈도 못 꾸는 단독 콘서트지만 꿈을 안 꿨던 단독 콘서트기도 하다. 전혀 생각한 적이 없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그는 "노래 2곡으로 하는 단독 콘서트가 어떨지 죄송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이미 공연이 잡혀 있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산슬(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신인 트로트 가수로 박현우 작곡가의 '합정역 5번 출구', 조영수 작곡 김이나 작사의 '사랑의 재개발' 두 곡으로 활동하며 방송 3사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는 등 선을 넘은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산슬은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말에 "제가 받을 수 있나"라고 반문하며 "신인상은 평생 한 번 받는 상이다. 신인상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 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다. 받고 싶다고 받는 게 아니기에 시상식 당일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유산슬(유재석).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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