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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대상 자격 있네…편성 이동 3주만에 '미우새' 꺾고 1위…12.9%

작성일: 2019.12.23 10:10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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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편성 이동 3주 만에 SBS '미운 우리 새끼'를 꺾고 같은 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편성 이동 3주 만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앞질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부 10.9%, 2부 12.9%를 기록해 동 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부터 오후 6시 20분 방송에서 오후 9시 15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변경 후 시청률도 천천히 상승 중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1.6%, 2부 11.1%, 3부 12.2%로, 지난 8일 방송부터 3주 연속 하락 중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2부와 '미운 우리 새끼' 3부는 같은 시간대 방송으로, 어린이와 '어른이'의 정면 대결 3주 만에 어린이가 판정승을 거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불과 3주 만에 일요 예능 프로그램 강자였던 '미운 우리 새끼'를 꺾는 데 성공, '2019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프로그램의 힘을 보여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1일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및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베스트 아이콘상, 우수상 쇼·오락 부문(도경완), 방송작가상(백순영) 등을 휩쓸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최근 도경완-도연우 부자가 새롭게 합류해 활기를 불어넣고, 내년 초 축구선수 박주호의 셋째 소식까지 예정된 상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파죽지세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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