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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도 마닐라 화산에 발 묶였다…오늘(14일) 사흘만에 귀국

작성일: 2020.01.14 10:5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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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 이후 3일 만에 귀국한 배우 김명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명수가 마닐라 화산 폭발에 필리핀에 발이 묶였다가 무사히 귀국했다.

김명수는 지난 10일 팬미팅 '컴 위드 미'를 위해 필리핀 수도 마닐라를 찾았다가 화산 폭발로 인한 항공기 결항으로 발이 묶였다. 약 3일간 필리핀에 머물던 그는 일부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서 14일 이른 오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귀국했다. 

김명수는 10일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열고 필리핀 현지 팬들을 만났다. 팬미팅 도중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km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했고, 김명수는 팬미팅을 마친 후 "팬미팅에 와준 팬들에게 고맙다. 아무도 이 자연 재해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직접 글을 올렸다. 

정작 마닐라 화산 폭발은 김명수의 발도 묶어버렸다. 팬미팅을 마치고 드라마 촬영을 위해 곧바로 돌아올 예정이던 그는 마닐라 공항 활주로에 떨어진 화산재로 항공기 운항이 무기한 중단되면서 귀국할 수 없었다. 이튿날인 12일로 비행기 티켓을 변경해 운항을 기다렸지만 탈 화산이 2차 폭발하면서 또 항공기 운항이 중지됐다. 

3일째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대기하던 그는 14일 새벽 겨우 비행기를 탈 수 있었고, 인천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 김명수가 3일간 마닐라에 체류하면서 그의 안전을 염려하는 팬들의 걱정도 커졌다. 김명수는 팬들의 걱정에 귀국 직후 V라이브 채널 채팅을 통해 "잘 도착했다. 저는 괜찮다. 다들 감기 조심, 몸 조심 하라"고 직접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명수는 KBS2 '어서와'를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촬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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