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호날두 끼워넣기 '투표 조작'…올해의 팀 포메이션 바꿔 캉테 제외
작성일: 2020.01.16 17:4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UEFA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9년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200만 명 이상의 팬들이 투표로 선정한 2019 UEFA 베스트11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UEFA는 4-4-2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최전방에 호날두와 함께 사디오 마네(리버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뽑혔고, 미드필더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프랭키 더 용(바르셀로나)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앤디 로버트슨, 페어질 판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이상 리버풀), 마티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골키퍼로 알리송 베케르(리버풀)가 선정됐다.
이 결과가 공평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은 16일 UEFA가 호날두를 올해의 팀에 넣기 위해 포메이션을 변경했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포메이션이 4-2-4로 선정되면서 팬들의 투표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호날두는 공격수 부문에서 메시, 마네, 레반도프스키에 이은 4위를 기록했다. UEFA 고위 관계자가 호날두를 배치할 수 있도록 포메이션을 바꿨다. 1명의 미드필더가 빠지게 됐다. 이 불운한 선수는 은골로 캉테(첼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UEFA 올해의 팀은 15일보다 1주일 정도 앞서 발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날두 문제로 이것이 지연됐다.
'데일리메일'이 인용한 소식통은 "정말 좋지 않은 일이다. 효율적으로 투표를 조직했다. 조직 내에 호날두의 인기 때문이다.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자 알람벨이 울렸고 포메이션이 바뀌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UEFA 대변인은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때문에 선정됐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올해의 팀은 팬들의 투표와 함께 UEFA 주관 대회에서 성과가 반영돼 결정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