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X김민희 '도망친 여자', 베를린영화제 이어 올봄 국내개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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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간) 배급사 영화제작전원사와 콘텐츠판다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도망친 여자'(The Woman Who Ran)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올 봄 '도망친 여자'가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간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를 초청했다마고 알렸다. 초청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집행위원장 카를로 샤트리안(Carlo Umberto CHATRIAN)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우리가 어떻게 소통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존재한다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간조건에 관한 영화다. 매력적이며 신비로운 보석 같은 작품인 '도망친 여자'는 다시 한번 무한 종류의 세계들이 가능함을 암시한다”라는 평으로 '도망친 여자' 초청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는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봄 국내 극장가에 개봉한다. '도망친 여자'는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그때는 맞고 지금을 틀리다'부터 7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주요 배우로 김민희 외에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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