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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지금 얼굴이 중2때 얼굴, 교복 무리없었다"

작성일: 2020.01.30 14: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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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이 30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로 또 한 번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금 얼굴이 중학교 2학년 얼굴이라 교복도 문제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쌈, 마이웨이', '그녀는 예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는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극 중에서 박서준은 억울하게 살인미수 전과자가 됐지만 7년간 번 돈으로 이태원에서 단밤 포차를 차리고 성공을 꿈꾸는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박서준 "워낙 유명한 원작이라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재밌는 얘기가 추가된 상태에서 드라마가 방송될 것 같다. 초반에는 웹툰 원작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며 "제가 이 드라마에 끌렸던 이유는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드라마적으로 재밌을 것 같았다.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공을 많이 들였다. 굳이 웹툰을 먼저 접하지 않고 드라마를 보시더라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원작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원작에서 박새로이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제가 표현하면 어떨까 궁금증도 생겼다"며 "교복을 입으면서 제 성장기를 돌이켜봤다. 최대한 어린 척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지금 얼굴이 중학교 2학년 얼굴이라 무리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이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다.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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