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425만[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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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젬스톤픽처스)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주말 3일 동안 50만805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25만1616.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중앙정보부장이 대통령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기까지, 충성이 총성으로 바뀌어간 40일을 그려낸 작품. 개봉과 함께 설 극장가를 평정했던 '남산의 부장들'은 설이 지난 2월 초 극장가에서도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다만 극장 관객이 크게 줄어든 탓에 그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권상우 주연 코미디 '히트맨'이 33만783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12만6848명으로 손익분기점 240만 명에 성큼 다가갔다.
뒤이어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가 5만3049명으로 3위, '미스터 주:사라진 VIP'가 4만4113명으로 4위에 올랐으며 재개봉한 '인셉션'이 3만9328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해치지 않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나이브스 아웃'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프랑스 셀린 시아마 감독의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1만5621명으로 전 주와 다름 없는 주말 관객수를 보이며 누적 관객이 11만1019명에 이르는 저력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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